모루(털철사)로 동작 표현하기

의도 : 입체적인 모습을 표현하자!

준비물 : 알미늄호일(뼈대를 만듦), 모루(1명 만드는 데 1~2개), 플레이트(우드락으로), 글루건

아동 한 명 당 두 명의 인물을 만들어 스토리를 만들도록 했다. 최소 1인당 호일 두 장. 미리 잘라 두었다. 실패하는 친구가 많으니 넉넉히 잘라둬야 한다. 

우드락도 미리 잘라 두고 글루건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 호일 뼈대가 끊어져서 나오는 친구들 많고, 털철사로 모자나 소품 만드는 친구들이 몸체에 붙여달라고들 한다. 

교과서에 따라 호일로 뼈대를 만들고 털철사로 감아 인물을 완성한다. 입체가 만들어지니 꽤 재미있어하면서도 멋진 작품을 만든다. 

마지막 작업은 둘 이상의 인물의 포즈를 만들어 우드락 플레이트에 붙이는 일. 손이 엄청 많이 간다. 나는 점점 멘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