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식 단원평가
[논쟁하는 수학] 1차전
단원평가지 10문항 정도 준다.
1. 다 풀면 앞으로 나와 도전자를 기다림.
2. 도전자 나오면 서로 맞대고 둘이 답이 같으면 동그라미, 다르면 서로 논쟁하여 정오를 가립니다.
1)동그라미지만 정답이라는 보장은 없음. 둘의 답이 같기만 하면 동그라미.
2) 논쟁 중 오답이 정답을 이기는 경우 있음
3) 동그라미의 갯수로 승패를 기록합니다. (승 3점, 패 1점, 무 0점)
4) 논쟁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면 즉각 대결을 그만 두고 다른 사람과 대결합니다.
5) 교사는 일체 판정을 내리지 않고 대결 종료 후 전체풀이로 확인 해 줍니다.
<겨루기 방법>
* 10문제를 친구와 맞춰 보고 답이 같으면 O 다르면 서로가 정답을 주장하여 설득시킨 사람이 O.
* O 숫자가 더 많은 쪽이 승리.
* 승패가 결정되면 선생님께 와서 승패를 알림
4. 대결 후 각자 자신의 오답을 수정하여 다시 다른 사람과 대결합니다.
△ 패가 거듭될수록 정답에 근접해 집니다.
△ 공부 잘~하는 친구를 지면 정답 획득에 유리합니다.
△ 대결 설득 과정이 학습과정입니다.
▲ 디스플레이용 아동점수표
<결과>
정답를 썼는데 확신이 없어 오답을 쓴 친구에게 밀려 오답을 내는 사례 있었음. 다음 사람과 대결했을 때 자신이 정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 공부에는 어느 정도 확신이 필요하며 틀린 답을 수정하는 과정이 공부 하는 과정이라고 말해 줌.
대결하는 사람마다 다른 답을 내고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짜증 내는 친구가 있음 - 틀린 주장이라도 자신의 주장이 필요하다고 조언함. 확실히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공부다.
공부를 잘 하는 친구에게 도전하여 지더라도 정답을 확보하게 되니까 다른 사람과의 대결에서 유리함을 인식하게 됨.
[2차전]
1차전에 비해 점수가 올라간 사람은 총점 * 1.5배로 점수 주기.
[향후 과제]
논쟁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문제 개발 필요.
전체 풀이 전에 논쟁했던 사례를 발표하여 집단지성에 의한 풀이를 유도해도 좋겠음.
곳곳에서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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